보도자료

환경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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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4회 작성일 21-0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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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연휴기간 전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늘어나는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물 포장재 등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수거 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임시적환장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적체방지 대책을 수립한 것이 이번 대책의 특징이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연휴 전후 폐기물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전국 각 지자체도 관할 구역 상습 불법 투기 지역과 주요 도로 구간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 결과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 4천27명의 단속반원들이 5천721건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 총 5천9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연휴기간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와 터미널·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청소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이동식 수거함을 설치해 분리수거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귀성객이 사용한 마스크 등은 가급적 집으로 가져가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 수거함을 설치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연휴 전까지 관할 구역 공공·민간 선별장에 보관된 폐기물을 최대한 선별·처리햐 적치 여유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에 임시적환장을 최대한 확보토록 요청한 결과, 재활용폐기물 16만7천톤의 임시적환이 가능한 적환장 211곳을 사전에 확보했다.

지역 선별장에서 선별한 재활용가능자원을 연휴 전 최대한 반입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의 재고(2천200톤) 물량도 사전에 공공비축했다. 연휴 전후로 선별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와 유역(지방)환경청이 사전 점검토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도권 지자체는 수거 일정을 조정해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 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배출될 수 있음을 고려,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수거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제원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자체별로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재활용폐기물에 대해선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해 수거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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