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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리모델링 지원 LH, 8년간 온실가스 20만t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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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8회 작성일 20-08-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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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리모델링 지원 LH, 8년간 온실가스 20만t 줄였다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일상처럼 벌어지면서 기후변화 위기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왔다. 정부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상황이다. 임대주택과 어린이집, 보건소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그린 리모델링, 에너지 주택·도시 조성 등으로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있다.

LH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크게 공공건축물과 민간 건축물 2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공공건축물 지원사업은 중앙 행정기관과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 중인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LH는 서울 강동구청 제2청사 외단열 보강, 외부 블라인드, 열 회수형 환기장치 직접 시공을 지원했다. 기존 성능 대비 에너지 성능을 74% 개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해까지 헌법재판소, 대전광역시 청사 등 총 134건의 에너지 성능개선 설계 컨설팅을 통해 총 155건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민간 건축물은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할 경우 초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그린 리모델링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서울 강남구 청연빌딩 그린 리모델링 이자를 지원했다. 청연빌딩은 고효율 창호 및 단열 개선, 냉난방 장치, LED 조명 교체를 통해 기존 성능 대비 6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었다.

LH는 이외에도 2013년부터 민간 이자 지원사업 5만2104건을 시행해 민간 이자 257억원을 지원했다. 민간과 공공건축물 합산 총 2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51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LH는 올해 추경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 뉴딜 예산 3415억을 확보했다. 전국 15년 이상 된 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시설 등 5500여동 중 20%에 해당하는 1085동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 설계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15년간 매년 3000~4000동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 한국판 뉴딜로 확보한 예산 2조원은 LH 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에 집행하기로 했다. 지은 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신축에 비해 난방 효율이 40%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저소득 가구일수록 에너지 지출액 부담이 크다. 그런데 2035년이면 15년 이상 노후 임대주택이 76만 가구, 30년 이상 된 주택은 24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여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53252&code=111514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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