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탄소중립 전시회에서 쏟아지는 기후위기 대응 기술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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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9회 작성일 23-08-04 11:15본문
탄소중립 전시회에서 쏟아지는 기후위기 대응 기술과 정책
- 9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 개최
- 에스케이(SK) 계열사 등 참여…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탄소중립 홍보
- 9월 6일까지 콘퍼런스, 부대행사, 전시회 참여 참관객 사전등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Eco Lifestyle Fair 2023)’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전시회로 올해는 에스케이(SK) 계열사(SK브로드밴드, SK(주) C&C, SK텔레콤), 경상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녹색제품, 신기술 소개, 탄소중립·녹색성장 인식교육을 진행한다.
전시회 행사장은 △환경신기술관 △신재생 에너지관 △생활실천 정책관 △생활실천 문화관으로 구성되어 기술, 제품, 정책 등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교육과 수기집 공모시상식, 특설무대 이벤트, 인형극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감축의 중요성과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창원그린에너지센터 준공,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의무 시행 등 지자체의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다. 본 전시회 참관을 통해 관련 정책이나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기업에서는 극심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효율, 업사이클링(새활용) 등 제품 및 기술개발뿐 아니라 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실적과 홍보 및 사회공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도민들이 볼만한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관심있는 도민들은 9월 6일까지 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LF)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기업, 기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관객들에게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LF) 추진위원회 사무국(☎ 055-212-68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