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탄소중립 시대 살아갈 첫 세대 위해” 친환경 선언 현대차, 글로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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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22회 작성일 21-10-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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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원’ 영상 공개 

204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내연차 판매를 중단하기로 한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사진)을 공개했다. 경쟁사보다 앞선 친환경 기업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통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구매할 미래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포용 전략’이다.

현대차는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변화를 직접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제너레이션 원(One)’으로 이름 붙이고,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라는 글로벌 캠페인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과 생명체,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현대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전 세계 일상 속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녹였다”며 “현대차의 기후 위기에 맞선 지속 가능한 변화의 중심에는 고객들이 있고, 나아가 모두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린다는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객들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감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현대차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은 자연과 생태계를 포함한 모든 미래세대의 생명들이 우리와 같은 소중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행동하며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 순배출이란 전체 탄소 배출량에서 제거·흡수된 양을 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전동화 차량 등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개발’ ‘친환경 에너지’ 등을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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