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식목일 맞아 나무 1천900그루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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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4.04.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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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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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심기(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제76회 식목일인 5일 정부세종청사 곳곳에 나무 약 1천900그루를 심는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 본관에서는 전해철 장관과 이재영 차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선언하고 기념식수로 반송을 심는다.

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국무조정실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21개 기관 직원들과 함께 청사 각 동 녹지에서 식수 행사를 진행한다.

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행사로 철쭉 등 꽃나무 1천800그루와 복숭아·감·사과나무를 포함한 유실수 140그루 등을 심을 계획이다.

전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 보존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식수 행사를 통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동참을 선언하고 녹색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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