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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하자…창원서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 개최

송고시간2021-1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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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는 경남도교육청, 창원시와 공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전시회인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syle Fair)'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는 창원에서 처음 열리는 기후위기대응 환경전시회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기후위기에 관심을 두고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을 지원한다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의 날도 머지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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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PG)
탄소중립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경남도교육청, 창원시와 공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전시회인 '2021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co Lifestsyle Fair)'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는 창원에서 처음 열리는 기후위기대응 환경전시회다.

탄소중립정책관, 신재생에너지관, 자원순환관, 이모빌리티(e-mobility)관, 산림복지관, 생태관광관, 친환경생활용품관 등으로 구성된다.

53개 사, 173개 부스 규모의 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정표와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창원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 경남지부에서 참가하는 탄소중립 정책관은 기관별 기후위기 극복과 그린뉴딜 실행을 위한 생활 속 실천과제들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홍보한다.

주로 그린뉴딜정책의 이해와 정책에 따른 생활변화 정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처리방법과 재활용 방법,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창출, 탄소 없는 여행 등을 소개한다.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에서는 환경실천 경험과 사례를 선보이는 전시마당과 플라스틱 뚜껑과 대나무 화장지 교환 등이 진행되는 체험마당, 환경 OX 퀴즈대회가 마련된다.

차세대 전기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관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기업들이 참여해 다가올 미래사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친환경 소비생활관에서는 일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열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환경디자인 작품전인 '그린 캔버스 everyday, eARThday'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기후위기에 관심을 두고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을 지원한다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의 날도 머지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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