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녹색제품' 경남구매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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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01.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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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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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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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 정보 제공과 구매를 활성화하는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남도, 진주YMCA가 함께 만드는 녹색 생활 플랫폼이다.

이 센터는 진주YMCA 건물 1층에 문을 열었다.

앞으로 녹색제품 정보 제공과 홍보,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소비 촉진 교육, 녹색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와 협력사업 등 지역사회에 친환경 녹색구매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등 13개 녹색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과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로 지구 환경과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녹색제품도 주목받고 있다"며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가 친환경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도민들은 녹색제품 구매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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